건강정보FAQ
성애병원에 자주 물으시는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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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척추마취를 하면 허리가 많이 아프다?
- 진료과
- 외과
- 조회수
- 10252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8.01.30
척추마취는 하반신만 마취하는 일종의 부위마취법으로서 하복부수술이나 하지수술시에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의식이 깨어 있고 특별히 심폐기능의 저하를 유발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척추마취는 제 3 - 4 또는 4 - 5 요추(lumbar) 사이로 가는 바늘을 삽입하여 지주막하강(subarachnoid space)이란 곳에 마취제를 주입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수술후에 허리가 아프면 척추마취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수술후에 요통을 호소하는 빈도는 전신마취를 시행한 경우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수술후에 요통을 호소하는 주요 원인은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에 척추주위 근육의 이완으로 인한 자세 불안정, 병원의 침대생활에 적응이 되지 않은 이유 그리고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요통을 척추마취의 탓으로 돌리는 선입감 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마취의 금기가 아닌 조건인 상황에서 단순히 허리가 아플까봐 두려워서 척추마취를 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취방법을 선택할 권리는 환자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에 마취방법의 선택에 대해서 주치의사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와 상의할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 치유되나 요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일반 대증요법(더운 물수건을 이용한 찜질, 진통제 등)으로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수술후에 요통을 호소하는 주요 원인은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에 척추주위 근육의 이완으로 인한 자세 불안정, 병원의 침대생활에 적응이 되지 않은 이유 그리고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요통을 척추마취의 탓으로 돌리는 선입감 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마취의 금기가 아닌 조건인 상황에서 단순히 허리가 아플까봐 두려워서 척추마취를 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취방법을 선택할 권리는 환자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에 마취방법의 선택에 대해서 주치의사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와 상의할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 치유되나 요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일반 대증요법(더운 물수건을 이용한 찜질, 진통제 등)으로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