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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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식] 김윤광회장, 육군특수전사령부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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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7.25 | 조회수 | 6841 | 카테고리 | 성애병원 |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16일 육군특수전사령부(사령관 전임범 중장)는 성애의료재단의 김윤광 회장을 초청하여 참전영웅들의 지원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특수전사령부의 전신이자 특전사 창설의 기반이 되었던 을지.타이거 여단은 6.25전쟁 시 김윤광 회장이 병원장으로 복무했던 부대였으며, 전쟁 이후에도 참전용사들의 무료 의료봉사 및 오랫동안 보훈사업에 앞장서 온 김윤광 회장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특별히 초청한 자리였다. 을지.타이거 여단 병원장 이었던 김윤광 회장은 평양의대를 졸업 후 전쟁 발발시점에 8240유격대에 합류하여 병사들을 치료하는 의무행정 장교로 활동을 했었고, 군 전역 후 1968년 서울 영등포구에서 성애의원으로 개원한 김회장은 8240유격부대 참전용사들을 무료로 진료해주기 시작했으며, 극빈자나 무의탁 환자 등을 위해서도 진료비 지원을 통해 보이지 않는 헌신과 봉사를 시작해왔다. 또한 성애병원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유공자 위탁진료 지정병원’으로 연인원 약 26만6000여명(연평균 5만3000명)에 이르는 보훈환자를 진료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광 회장은 “서울성애병원이 다시 위탁지정병원으로 재지정되어 마지막 봉사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사회 곳곳에서 소외감 속에 살아온 6.25참전용사 등 국가 유공자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고 싶다”고 강조하여 지난 날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참전용사에 대한 처우개선과 지원에 대해 더욱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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