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식] 민간병원, 공공요양·치매관리사업 참여 '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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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5.02 | 조회수 | 6809 | 카테고리 | 성애병원 |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이사장 "요양과 의료 연계 질 높일 것" 광명시와 성애의료재단은 4월 28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와 '광명시치매관리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열고 노인요양과 의료를 연계, 질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광명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을 확보하고, 홀몸 노인의 건강증진과 위기환자 의학적 치료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광명성애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적정 요양을 위한 질관리·환자 안전 등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협약식에는 광명시에서 양기대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성애의료재단에서 김석호 이사장·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백성준 광명성애병원장 등이 참석,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성애병원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와 치매관리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광명시는 센터 관리·운영 비용을 지원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은 "입소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양과 의료를 연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기도 최고의 노인성질환 전문요양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함께 공공의료단을 구성,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거점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발전 구상도 밝혔다. 2012년 4월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613에 개원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현재 89명의 치매·뇌졸중·와상 노인이 입소,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다.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는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광명성애병원(병원장 백성준)과 3km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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