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에서 9월 30일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이사장과 장석일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뇌신경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뇌신경센터 소장에는 신경과 조성진 부장이 치매, 경도인지장애센터장에는 김영진 신경과 과장이 임명되었다. 뇌신경센터는 뇌신경질환(뇌졸중, 치매(인지기능장애), 뇌전증, 두통, 어지러움, 파킨슨병, 떨림, 말초신경질환, 수면질환, 통증 등)에 대한 진료, 수술, 치료, 관리, 예방의 모든 것을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위해 만들어졌다.

뇌신경센터에서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뇌신경계질환의 특성을 반영하여 뇌신경계 질환 환자가 진료를 위해 내원한 당일 바로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뇌신경센터 내에 있는 치매·경도인지장애센터는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팀으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에 대해 진단과 치료, 관리, 예방 관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